외교부 여권사진 규정 (사이즈·안경·앞머리·복장까지 한눈에!)

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? 여권 신청 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'여권 사진'입니다. 외교부에서 정한 엄격한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여권 발급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는 외교부의 여권 사진 규정을 자세히 알려드리고, 자주 묻는 질문(QNA)까지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여권사진 규정(외교부)

 

1. 여권사진 규격(사이즈): 기본 중의 기본!

• 크기: 가로 3.5cm × 세로 4.5cm
• 머리 길이: 정수리부터 턱까지 3.2~3.6cm
• 눈 위치: 사진의 가운데 수평선 기준 ±0.5cm
• 해상도: 디지털 사진은 최소 413 × 531 픽셀 이상
• 배경: 반드시 흰색 바탕만 가능 (무늬, 그림자 불가)

 

2. 여권사진 안경 착용: 이제는 벗어야 할까요?

안경 착용은 금지되지 않지만 비권장드립니다. 뿔테안경은 물론, 얇은 테의 안경이라도 눈썹을 가리거나 빛 반사가 있다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. 가능하면 안경은 벗고 촬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 

3. 여권사진 귀 노출: 꼭 보여야 하나요?

외교부 규정상 귀는 반드시 노출되어야 합니다. 본인 확인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이므로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.

 

4. 여권사진 앞머리: 깔끔하게 넘겨주세요!

눈썹과 눈 전체가 선명하게 보여야 합니다. 이마를 완전히 드러내지 않아도 되지만, 앞머리가 눈을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

 

5. 여권사진 복장(옷): 무엇을 입어야 할까?

여권 사진 촬영 시 복장은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한 것이 좋습니다.

• 배경과 구별되는 색상의 옷을 입으세요. 흰색 배경이므로 흰색 계열의 상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어깨와 목 라인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상의가 좋습니다.
• 종교적인 이유로 쓰는 히잡, 스카프 등은 얼굴 전체(이마부터 턱까지)가 보여야 하고,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야 합니다.

 

외교부 여권사진안내1

외교부 여권사진안내2

외교부 여권사진안내3

외교부 여권사진안내4

 

6. 여권사진 집에서 찍기, 여권사진 어플: 셀프로 가능할까요?

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여권 사진 규격에 맞춰 셀프 촬영 및 보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. 하지만 외교부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100% 충족시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• 장점: 비용 절감, 편리함.
• 단점: 조명, 그림자, 표정, 배경 등 세부 규정을 맞추기 어려움. 잘못된 사진 제출 시 여권 발급 지연.

완벽한 사진을 원한다면 전문 사진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 

 

7. 여권사진 사진가격: 대략적인 비용은?

1만 원대 후반에서 2만 원대 초반 정도입니다. 

 

전문 사진관 추천

 

8. QNA: 자주 묻는 질문 총정리

Q: 후드티 가능한가요?

A: 아니요, 얼굴 라인을 가리거나, 배경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 불합격됩니다.

Q: 목티 가능한가요?

A: 단색에 목선이 잘 드러나면 가능하지만 높이가 너무 높거나 얼굴을 덮으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.

Q: 어린아이의 여권 사진도 규정이 같나요?

A: 기본 규정은 동일하지만, 영유아의 경우 눈을 뜨고 정면을 응시해야 하며, 입은 다물어야 합니다.

Q: 여권 사진은 언제 찍는 게 좋나요?

A: 여권 신청 직전에 찍는 것이 좋습니다. 사진 촬영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사진만 유효합니다.

 

외교부 여권안내 >

 

 

지금까지 여권사진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여권사진은 시간을 내셔서  전문 사진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사진관에서는 여권사진규정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따로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. 완벽한 여권 사진으로 빠르고 순조롭게 여권을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.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외교부 여권 안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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